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우리 센터는 2023. 12. 29. 범죄피해자를 대상으로 "2023 따뜻한 연말연시 맞이 희망동행"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장, 부장검사, 전담검사, 사무과장, 센터 이사장과 위원 등이 참석하여

범죄피해자 15가정에 동절기 준비금 지원과 이불을 선물하고 오찬을 함께 하며 위로했습니다.







이상현 경주지청장은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처럼 희망을 나누면 열배, 백배, 천배 커지는 것 같다"면서

"이 자리에서 나눈 희망의 씨앗이 무럭무럭 자라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오찬을 마친 후에는 '희망 케이크 만들기'라는 주제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신감 충만과 자존감을 회복하는

피해 회복 프로그램을 실시해 참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피해자는 "범죄로부터 입은 피해는 피해자가 감당해야 하는 줄로만 알았는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회복에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주위의 범죄 피해자들을 위해 지원제도를 널리 홍보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